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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건물주를 꿈꾼다면, 리얼티인컴(O). 배당주의 최고봉!

  안녕하세요, 황덕구입니다. 이번엔 리얼티인컴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배당금을 통한 경제적 자유를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주식입니다. 리얼티 인컴, 매 월 배당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는 주식입니다. 과연 여기에 내 돈을 넣어두고 배당을 받겠다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믿을만한 주식인지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리얼티인컴, 투자를 하기 전에 적어도 뭘 하는 주식인지에 대해선 조금이라도 알고 가는게 그나마 예의겠죠.

  영어로 적혀있으니 벌써부터 속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걱정마세요, 제가 알려드릴테니까요. 리츠주라고 들어보셨나요? 부동산에 투자하여 이를 통해 수익을 얻는 회사들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 REITs. 이걸 읽으면 리츠 라고 읽힙니다. 그래서 리츠주 라고 하는거죠. 이 회사들은 배당을 많이 주기로 유명한데, 특히 리얼티인컴은 보시다시피 위키백과에 적혀있을 정도로 배당금 측면에선 정말 유명합니다. 매월 배당을 주거든요.

 

  일반적인 미국의 기업들은 분기 배당을 실시하는데 반해 리얼티인컴은 매월배당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월급, 월세마냥 매월 용돈이 들어오니 투자할 맛이 나는거죠. 유튜버 소수몽키님은 본인이 은퇴했을 때 본인의 전재산을 리얼티인컴에 넣어놓고 배당금으로 살고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주식이라는 말을 하신 적도 있습니다. 헉! 배당금을 얼마나 주길래?

  수익률 4%정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5%까지 갔었군요. 수익률이라는게 배당금을 얼마나 주느냐도 중요하지만, 당시 주가 대비 수익률을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주가가 어떤 상태였냐도 수익률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수익률은 그냥 추이 정도로 "이정도 주는구만?"으로 넘어가시는걸 추천하고, 배당금 자체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배당금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3달이 지날 때 마다, 그러니까 한 분기가 지날 때 마다 0.0005달러씩 배당을 늘리는 것 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꾸준하게 배당금을 올려준다는게 주주 입장에선 참 좋죠.

 

  다만 배당주 투자를 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만약에 주식을 하나 사서 연 수익률 4%의 배당을 받았다고 해봅시다. 그렇다면 내가 투자한 금액의 4%라는 수익을 얻었다! 라는 것은 주가가 일년동안 변동없이 가만히 있을 때 가능한 일입니다. 주가가 한 해 동안 4% 넘게 빠졌다면 그때부턴 배당을 받아도 이익이 아니라 손실을 보고있는게 됩니다. 리얼티 인컴의 주가는 그렇다면 어떨까요?

 

  제가 보통 차트를 보여드릴때에는 요즘 추세를 파악하시라는 의미에서 일봉을 주로 올려주는데요, 이번엔 최대로 한번 올려봤습니다. 왜냐? 배당금 한 달에 한번씩 주는데 그거 받고, 매도하고, 받기전에 다시 매수하고. 그러실거 아니잖아요. 주가가 내가 팔 때 높아지고 살 때 낮아지는 것도 아닌데, 굳이 귀찮게 그러실 필요 있으실까요. 심지어 매수매도 할 때 마다 생기는 일정 수수료와 배당소득세까지... 너무 잦은 거래를 하기엔 신경써야할 귀찮은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나 이런 리얼티인컴과 같은 주식은 장기투자하는걸 더더욱 추천드리고 있어요.

 

  하여튼, 차트를 보시면. 꾸준히 우상향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다른 주식도 아니고 리츠주다 보니 등락폭 자체는 좀 굴곡이 있는 편입니다. 특히 최근에 푹 하고 거의 절벽마냥 떨어진 곳이 있는데, 저기는 코로나 팬데믹이 처음 시작되었을 때 입니다. 저때 좀 사둘걸... 저는 코로나가 생긴 직후, 그러니까 4월 즈음부터 주식투자를 시작했거든요. 그때도 충분히 늦지 않은 시기긴 했지만, 그땐 그냥 아무거나 사도 다 오르는 시기였기 때문에 리얼티인컴과 같은 주식은 눈에 들어올리가 없었습니다. 지금같은 하락장세에 몇 번 두들겨맞고 나니 선녀처럼 보이는거죠.

 

  요즘같은 세상, 다들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오프라인에 투자하고 있는 리얼티인컴이 앞으로도 살아남을 것이라 생각하냐? 라고 물어보신다면... 저는 리얼티인컴의 경영자가 아니기때문에, 함부로 말할수는 없습니다만. 우선적으로 리얼티인컴은 서브프라임모기지, 경제위기, 코로나를 모두 겪고도 살아남은 기업입니다. 위기관리 측면에 있어선 나름 경력직이라는 소리죠. 또한 모두들 온라인으로 옮겨간다고 해서 오프라인이 아주 쓸모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면 옮겨갈수록 기업들은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공간이 필요합니다. 클라우드에 저장하면 되지 않느냐구요? 클라우드도 결국 실체가 있는 저장장소입니다. 클라우드가 정말 구름처럼 어디 둥둥 떠다니는 가상공간에 정보를 집어넣는거라고 생각하신다면... 관련 기술에 대한 공부가 더 필요하실 것 같네요. 데이터센터라는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합니다.

 

  그 데이터센터라는 오프라인 공간을 세우고싶어도 부동산에 각자 주인이 있으니 마음대로 세우지 못하죠. 만약 리얼티인컴이 이러한 미래의 흐름을 읽을 줄 아는 기업이라면 데이터센터를 위한 땅을 빌려주기도 할겁니다. 본인의 회사가 오래 가길 바라는 것은 기업경영자 본인의 마음이 제일 클테니 우리는 이때까지 해온 과정들을 보고 앞으로도 잘 해줄 것이라 믿고 투자하는겁니다. 이렇게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동업자로서의 투자방법 아닐까요?

 

  저는 리얼티 인컴에 대한 비중을 몇 년에 걸쳐 천천히 늘려갈 생각입니다. 배당소득도 정말 매력적인 투자 방법 중 하나이지만, 아무래도 저는 아직 젊기 때문에 안정적인 배당소득 보다는 공격적인 자산 증식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때 입니다. 따라서 몇 년에 걸쳐서 아주 천천히 비중을 늘려나갈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배당금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하도록 말입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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