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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네이버, 왜 자꾸 떨어지는걸까요?

  네이버는 정말 괜찮은 회사입니다. 제 생각에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다만 현재 주가는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면 네이버의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죠.

네이버 주가

  속이 탑니다. 회사 좋다고 해서 샀더니 왜 자꾸 떨어지는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현재 -10%정도의 손실을 보고 있는 채로 물려있습니다. 다만 손절을 친다던가 하는 일은 없을 것 같고, 앞으로 천천히 적립식으로 더 매수해나갈 예정입니다. 다만 왜 하락하고있는지 정도는 아는게 좋겠죠. 뉴스를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우리가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네이버 주가 하락의 원인은 미국 주식의 영향에 있습니다.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인해 나스닥 기술주가 하락했는데요, 이에 대한 영향을 네이버도 받은 것 같습니다. "미국 나스닥 국채 금리 변동이랑 네이버랑 무슨 상관이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우리나라는 외국의 경제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컨센서스 하회 우려로 인한 주가 하락입니다. 매출은 시장의 전망치에 충족할 것 같으나 영업이익이 시장의 전망치에 비해 낮을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네이버의 주가가 자꾸 하락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마케팅이나 인건비와 같이 회사에서 지출이 너무나도 많아 매출에 비해 영업이익이 적게 나온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실망감이 선반영되어 주가의 하락을 견인하게 되었습니다.

 

  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네이버의 주가가 정말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펀데멘탈은 탄탄한 기업이니 이만큼 많이 올랐으면 이제 다음 모멘텀을 위해 잠깐 쉬어주는 것 또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하락의 원인은 기업의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이 아니라 단지 실적에 대한 실망감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떤 분에게는 오히려 저가매수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영업이익이 생각보다 하회한다는 것은 단기적으로 실망감이 주가에 드러날 수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땐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매출액 자체가 줄어들어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매출을 늘리기 위한 마케팅과 인재영입의 비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영업이익 자체는 줄어들어도 추후에 언제든지 다시 영업이익이 늘어날 여지가 있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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