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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주식투자에서 아무도 말하지 않지만 중요한 것

  꿈입니다. 목표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주식투자에서 꿈이나 목표가 도대체 왜 필요할까요? 이에 대한 제 생각을 이제부터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아무 생각없이 주식 투자를 하셔도 주식 투자의 수익률이 달라진다거나 하는건 없습니다. 장기투자 하시는 분들은 더더욱이요. 우량주에 든든하게 넣어두고 1년 2년 지날수록 올라가는 수익률을 바라보면 그것만큼 행복한게 없죠. 공부같은거 열심히 안하셔도, 주식 투자로 어떻게 뭘 하겠다는 목표가 없으셔도 유튜브 조금만 찾아보시면서 종목에 대한 이야기 들어보고, 적립식 매수를 하신다면 든든한 수익률은 챙기실 수 있을겁니다.

 

  다만 그러다보면 사람 마음이 자동적으로 "얼마나 모아야할까?"를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적립식으로 매수하시면서 자기 자식에게 물려줄 재산으로까지 멀리멀리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런 생각이 안드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다만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여유롭게, 부유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은,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왜냐면 주식은 본인 돈이 아니거든요. 이게 무슨말이냐, 어떤 물건을 사기 위해선 현금이 필요하죠. 우리가 자동차를 산다고 해도 내가 가진 주식 몇 개 줄테니 자동차 사게해줘 라고 할 수 없잖아요. 주식은 매수를 한 순간 내가 회사의 지분을 가진게 되지만, 매도를 하기 전까진 현금이 아니기때문에 그걸 가지고 물건을 살 수는 없습니다. 자산은 증가하지만 현금이 증가하지 않아요.

 

알파벳A 주가

 

  부자가 되기위해 주식을 사모으시던 분들은 언제부턴가 이런 생각이 드실겁니다. "주식 수는 늘어나고 있긴 한데, 내 생활이 바뀌는건 없다. 난 언제쯤 회사 퇴사하고 건물사고 부유하게 살 수 있을까?" 그 때 부터 잘 하고계시던 투자습관이 흔들리기 시작하고, 마음이 급해져서 중단기 스윙이나 단타를 알아보게 되고, 그거 도전해보다가 수익률이 말짱 도루묵이 되시는 분들이 꽤 계세요. 저도 주식투자를 이제 만 2년이고 곧 3년차에 접어들게 되는데, 이 짧은 시간에 그 생각을 가지고 스윙이나 단타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물론 스윙과 단타로 돈 많이 버시는분들도 분명 있어요. 다만 그걸 가지고 본인의 업으로 삼으시게 되면 앞으로 계속 그렇게 사셔야 한다는 점... 철저하게 본인의 실력이 본인의 생활수준으로 직결되기때문에, 저랑은 성격이 안맞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계속 적립식 매수로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흔들리지 않으려면 결국 목표설정이 중요해요. 언제까지 얼마를 모아야겠다. 그 얼마를 다 모으고 나면 그걸 다 팔아서 건물을 사셔도 되고, 아니면 그때가서 욕심이 더 나시면 목표를 재설정하시고, 안팔고 계속 적립식 매수를 더 하셔도 되고. 다만 목표를 최대한 여유롭게 잡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목표도 너무 빡빡하면 결국 마음이 급해지기 때문에... 물론 일반적으로 이제 나이가 꽤 드신, 그러니까 자녀를 두신 대부분의 분들은 본인이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라기보단 계속 적립식으로 매수하셔서 결국 자녀에게 물려줄, 그런 분들이 정말 많으시더라구요.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부유하기 위해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젊은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아무래도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겠죠. 자식이 있냐없냐의 차이가 이런건가요..

 

  하여튼, 결국 목표설정을 하시던 안하시던 중요한 건 무거운 엉덩이, 여유로운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이나이에 시작했을까 라는 생각보다는 1년이라도 젊을 때 시작해서 다행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런 마음가짐으로 투자하시는게 장기적인 수익률에 도움이 분명 되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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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